에너지 1. 개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과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하여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윤통이 당선되면서 원전주들이 시세가 나왔는데 이 원전주들이 더 갈 것인가??
아니면 다른 신재생에너지가 갈 것인가??
어느 섹터가 더 우호적인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RE100과 EU택소노미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알아야 한다.
RE100이란??
'Renewable Energy 100'의 줄임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폐인이다.
2020년 45% / 2030년 60% / 2040년 90% / 2050년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이 자체 생산하거나 재생 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
그린택소노미
녹색 산업을 뜻하는 그린(green)과 분류학을 뜻하는 택소노미(Taxonomy)의 합성어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다.
즉, 어떤 산업 분야가 친환경 산업인지를 분류하는 녹색 산업 분류체계로, 녹색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산업 여부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RE100을 가입하지 않으면 탄소국경세, 납품 제한 등 불이익이 당하므로 RE100 가입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그래서 국가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중요한데 유럽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약 30%, 우리나라의 경우는 아쉽게도 7%에 불과함.
그린택소노미가 중요한 점은 원전을 신재생에너지로 포함할지 않 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2020년 6월 유럽은 세계 최초로 택소노미를 발표했는데 이 당시에는 원전은 포함되지 않았으나
2021년 12월 원자력발전에 대해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 등을 조건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분류 될 수도 있다는 내용을 포함 시켰다.
7월 중 원전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 할 것이지 배재시킬 것인지 결정한다고 한다.
홀짝 게임으로 포함되면 원전 올라가겠고 배제되면 재생에너지(태양광,수력,풍력) 수혜를 받을 거란 당연한 생각이 든다.
개인전인 생각으로는.......배제되지 않을까??
- 비용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는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태양광 같은 경우는 90%까지 떨어진 반면 원전은 규제가 심해지면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 미국이 원전을 건설한지 20년이 지났다. EU에서 포함되어도 USA텍소노미에는 원전은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원전이 전세계 전력 공급량의 최고치가 17% 였는데 현재는 10% 수준 점차 줄어들은 추세이다.
다음 포스팅은 신재생에네지 관련주와 원전 관련주를 정리해보겠습니다.